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응급의료센터(권역 및 지역), 권역외상센터, 지역거점 공공병원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질 예정입니다.
신청 마감 일정: 2월 13일 목요일입니다. 지원 대상은 필수의료 병동과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입니다. 교육 전담 간호사 한 명당 월 320만 원을 지원합니다.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 지원 사업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간호사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입과 경력 간호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84개의 기관이 선정되어 240명의 교육전담간호사가 지원을 받을 것입니다. 2025년에는 이 숫자가 255명으로 늘어날 계획입니다.
변화할 사항
지원 대상이 늘어납니다. 2024년부터는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 임산부)까지 포함되며, 2025년에는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지역 거점 공공병원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지원 인원이 확대됩니다. 2024년에는 교육전담간호사를 240명 지원하고, 2025년에는 그 수가 255명으로 늘어납니다.
지원금 관련 안내입니다. 교육전담간호사 한 명에게는 매달 320만 원이 지원되며, 이와 관련하여 총 101억 4,2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교육전담 간호사의 업무 지침을 만들며, 배치 및 운영 현황 조사를 실시합니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과 그에 따른 요건
지원하는 의료 기관은 어디일까요?
필수의료 병동을 운영하는 기관으로는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이 포함된 병원이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 수행 기관으로는 권역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그리고 지역 거점 공공병원이 포함됩니다.
필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호 교육을 전담하는 부서를 운영해야 하며, 간호관리료 차등제 기준등급 이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또한 교육전담간호사를 배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어야 합니다.
중환자실에 배치되는 간호사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 중환자실의 경우, 간호사 한 명이 담당할 수 있는 환자는 0.63명 이하입니다. 소아 중환자실에서는 간호사 한 명당 0.53명 이상이 되어야 하며, 신생아 중환자실 역시 간호사 한 명당 0.63명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각 병동의 기준을 만족하는 기관만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병원은 반드시 마감일 전에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지원 사업의 필요성
신규와 경력이 있는 간호사들의 능력 향상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 치료의 역량을 넓히는 것 간호사 교육 시스템의 정착을 통해 의료기관의 운영을 개선
간호사들이 능력을 향상시키면, 최종적으로 환자들은 더욱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