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이 제도는 중소기업이 청年을 새로 채용할 때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들이 오랫동안 근무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원금 제도입니다. 2024년까지는 취업이 힘든 청년, 즉 취업애로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만 지원금이 지급되었지만, 2025년부터는 제조업 등 인력이 부족한 업종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는 청년들에게도 직접 지원금을 주는 ‘유형2’가 새로 생겼습니다.
결국 이 제도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젊은이들 역시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변화한 것입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지원 유형은 기존의 유형1과 새로 만들어진 유형2로 구분됩니다.
유형1: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으로 취업이 힘든 상황
✔ 대상 : 5인 이상 중소기업의 취업애로청년 채용
✔ 혜택 : 기업에는 최대 720만 원 지원 (월 60만 원 × 12개월)
유형2(신설):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산업에서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과 장기 근속 중인 청년
대상: 제조업, 조선업, 보건복지업 등에서 청년을 채용하는 5인 이상의 중소기업
혜택: 기업은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월 60만 원 × 12개월) 청년은 장기 근속 시 최대 48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청년 장기 근속 인센티브: 18개월 근무 시 240만 원 지급 24개월 근무 시 추가로 240만 원 지급(총 480만 원)
2년 이상 재직할 경우, 기업은 720만 원, 청년은 48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5인 이상의 우선지원대상기업인 중소기업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나 빈일자리 업종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입니다.
지원 대상: 청년 (아래의 조건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 신청 가능)
✔4개월 이상 구직 중인 청년
✔고졸 이하 학위를 가진 사람
✔졸업 이후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1년이 되지 않는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하고 자립 지원이 필요한 청년
빈일자리 업종은 인력이 부족한 분야
장기간에 걸쳐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분야를 이야기하며, 주로 다음 10개의 분야가 해당됩니다. 제조업, 조선업, 뿌리산업, 보건복지업, 해운업, 수산업 등이 있습니다.
해당 분야에서 근무할 경우, 청년 장기 근속 인센티브로 최대 48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청년 근속 장려금 도입 (유형2의 주요 혜택)
이전에는 기업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청년도 직접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취업한 지 18개월 또는 24개월이 지나면 최대 48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라는 청년이 2025년 1월에 중소 제조업체에 입사하여 18개월 동안 일하게 되면 2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2년간 근무하면? ➡ 추가 240만 원 지급
청년이 받을 수 있는 총 금액은 480만 원이며, 장기적으로 근무할수록 혜택이 증가합니다.
고용노동부가 기대하는 효과
고용노동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여러 가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는 부담을 줄이고 일자리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 청년들이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빈일자리 분야에서 청년들이 오랜 기간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유형2’가 새롭게 도입되어, 청년들의 취업과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청하는 방법과 구체적인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기업 신청 가능 기간은 2025년 1월 23일부터 시작됩니다. 청년 장기 근속 인센티브는 근속 18개월과 24개월이 경과한 후에 지급됩니다.
젊은이와 기업 모두에게 좋은 기회
정부의 지원 덕분에 청년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기업들도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5년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을 활용하여 더욱 좋은 취업 및 근속 기회를 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