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에 문을 열 계획인 서울아산청라병원이 드디어 건축 허가를 받았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달 26일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병원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병원은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9년 준공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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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의료 장비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병원
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에 위치하게 되며, 지하 2층과 지상 19층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병원은 약 800개의 병상을 마련할 계획이며,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 등의 주요 시설이 포함될 것입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최신 기술을 반영한 스마트병원으로 디자인될 예정입니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세계적인 의료 중심으로 성장할 예정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외에도 KAIST, 하버드 의대 연구소, 메디텔,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 그리고 노인을 위한 헬스케어 시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시설이 모이면 글로벌 의료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활발한 지원
윤원석 청장은 서울아산청라병원이 세계 시장에서 연구와 창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빠른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울아산청라병원의 건설이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세계적인 의료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첨단의료 기술과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들에게도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