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철, 난방비가 올라가서 걱정되셨나요? 아무리 절약해도 줄어들지 않는 난방비로 고민이시라면, 일상에서 소소한 습관 변화로도 큰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난방비 절감 팁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 월 최대 6,500원의 비용을 절약
실내 적정온도는 18도에서 20도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에너지공단에서 추천하는 온도는 18도에서 20도 사이입니다. 하지만 체감 온도를 더 높이고 싶다면 내복과 실내복을 함께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온도를 1도 낮추면 대략 7%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으로 보일러를 사용하는 방법
- 보일러의 온수를 55도 이상으로 설정한 후 작동시켜 주세요.
- 단열 성능이 뛰어난 건물에서는 외출할 때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일러와 가습기를 같이 사용할 경우 습도가 증가하게 되어 체감온도가 더 올라가게 된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 온도가 4~6도 상승하여 실내 온도를 낮춰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 사용하기 (한 달에 최대 8,200원 절약 가능)
가전제품 하나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난방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1등급 가전제품은 5등급 제품보다 30%에서 40%까지 전력을 덜 사용합니다. 4인 가정의 경우, 한 달 평균 전력 절약량은 32.9kWh로, 이는 약 8,280원의 비용 절약에 해당합니다. 보일러,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주요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꼭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라벨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와 난방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한 달에 최대 8,700원 절약 가능)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전기와 난방비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은 강에서 약으로 설정하여 월 1,760원, 즉 16.7kWh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 대신 LED 조명을 사용하면 월 1,500원, 6.5kWh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빈 방이나 외출하는 경우 조명을 꺼서 매달 2,670원, 10.8kWh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전기온풍기와 전열기의 사용을 줄이면 월 760원, 3.3kWh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실천 팁: 스마트 콘센트를 이용해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대기 전력 소모를 막아보세요.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기 (최대 연간 44만 원 절감)
오래된 보일러를 새것으로 바꾸면 매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열효율이 12% 높습니다. 정부에서 보조금도 지원합니다.
- 일반 가구 10만원
-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최대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난방비 지원 제도 이용하기 (최대 59만 2천 원 지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난방비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지원이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최대 59만 2천 원입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센터나 복지기관에 문의하면 됩니다.
난방비를 줄이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최대 월 44,7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면 매달 6,5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1등급인 제품을 사용하면 월 8,2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전기와 난방 용품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면 월 8,700원의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44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난방비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59만 2천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올겨울에는 따뜻하면서도 비용 절감이 가능한 난방 방법을 시도해보세요!